"가장 많이 울어"…화사, 신곡 듣고 '외설 논란' 악플 극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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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마무 화사가 '외설 논란'이 일었을 당시 많이 울었다고 털어놨다.
화사가 출연해 얼마 전 있었던 '외설 논란'부터 신곡 소개까지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화사는 신곡 'I Love My Body(아이 러브 마이 보디)'에 대해 "되게 단순하면서도 묵직한 그런 메시지다. 제가 그렇게 느꼈다"며 "이 곡을 선택하게 된 계기가 제가 좀 한동안 외설 논란으로 시끄러웠다"고 말을 꺼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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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설 논란 당시 심정 전해
미주 투어 중 펑펑 울어
[더팩트 | 정병근 기자] 마마무 화사가 '외설 논란'이 일었을 당시 많이 울었다고 털어놨다.
4일 가수 성시경의 채널 '성시경 SUNG SI KYUNG' 제작진은 '성시경의 만날텐데 l 화사 첫 게스트 신고식 제대로 치렀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화사가 출연해 얼마 전 있었던 '외설 논란'부터 신곡 소개까지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화사는 신곡 'I Love My Body(아이 러브 마이 보디)'에 대해 "되게 단순하면서도 묵직한 그런 메시지다. 제가 그렇게 느꼈다"며 "이 곡을 선택하게 된 계기가 제가 좀 한동안 외설 논란으로 시끄러웠다"고 말을 꺼냈다.
앞서 화사는 지난 5월 한 대학교 축제에 무대에 올라 퍼포먼스를 했다. tvN 예능 '댄스가수 유랑단' 촬영의 일환이었다. 당시 화사는 퍼포먼스 도중 논란이 될 만한 동작들을 했고 관객들이 촬영한 이 장면이 온라인에 퍼졌다. 이 부분은 '댄스가수 유랑단' 방송에서 편집됐다.
화사는 이와 관련해 "마마무 미주 투어를 갔는데 미국에 도착한 날 카톡이 쏟아졌다. 뭔 일이 터졌구나 싶어서 기도하고 메신저를 봤다. 제가 무대에서 퍼포먼스를 한 게 논란이 돼서 아 그렇구나 싶었는데 악플 수위가 너무 셌다. 악플에 연연하지 않는데 이번에는 조금 그렇더라"고 돌아봤다.
이어 "아무렇지 않은 척하면서 뉴욕 첫 공연을 끝내고 호텔 엘리베이터에서 멤버들과 서로 고생했다고 이야기하는데 눈물이 터졌다. 올해 가장 많이 운 것 같다. 눈물이 폭포수처럼 떨어졌다. 휘인이와 같은 방을 쓰고 있었는데 바람을 쐬고 오겠다고 하고 주차장에 뛰어가 울었다"고 말했다.
그렇게 미주 투어를 하던 중 소속사 피네이션을 이끄는 가수 싸이가 화사에게 곡을 보냈다. 그 곡이 바로 'I Love My Body'다.
화사는 "피네이션과 계약한 것도 아니었는데 싸이 오빠가 굿 뉴스라면서 'I Love My Body'를 보내줬다. 그걸 듣고 미주 투어에서 처음으로 웃었다. 제목 자체가 너무 유쾌했고 제 기분을 환기시켜줬다. 다음 곡은 그냥 이걸로 해도 좋겠다 싶었다"고 당시 심정을 전했다.
화사는 6일 오후 6시 'I Love My Body'를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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