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대정부질문 첫날 정치분야…오염수 등 여야 공방 예상

김휘란 기자 2023. 9. 5. 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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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사진=JTBC 화면〉

국회가 정치분야를 시작으로 오늘(5일)부터 나흘간 대정부질문을 진행합니다.

첫날인 오늘 여야는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문제와 이에 대한 정부의 대응을 놓고 치열한 공방을 벌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와 함께 육군사관학교 내 홍범도 장군 흉상 외부 이전 문제를 놓고도 여야 간 거센 공방전이 펼쳐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정부 측에서는 한덕수 국무총리와 한동훈 법무부 장관,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등이 출석할 것으로 보입니다.

대정부질문은 오는 8일까지 외교·통일·안보 분야, 경제 분야, 교육·사회·문화 분야 순으로 이어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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