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백 자신" 맨유 안토니, 전 여자친구 폭행 조사로 브라질 대표팀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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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토니 산투스가 대표팀에서 제외됐다.
지난 4일 안토니의 전 여자친구인 가브리엘라 카발린은 브라질 언론 '글로부' 등 복수 언론을 통해 "나는 안토니로부터 언어적, 신체적 폭력을 당했다"라고 알렸다.
안토니는 4일 자신의 SNS를 통해 즉각 "나는 내게 제기된 혐의가 거짓이며, 확보된 증거들과 앞으로 나올 증거들이 내 무죄를 알릴 것이라는 걸 자신있게 말할 수 있다. 나는 가브리엘라에게 어떤 신체적 공격도 가하지 않았다"라고 반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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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안토니 산투스가 대표팀에서 제외됐다.
지난 4일 안토니의 전 여자친구인 가브리엘라 카발린은 브라질 언론 '글로부' 등 복수 언론을 통해 "나는 안토니로부터 언어적, 신체적 폭력을 당했다"라고 알렸다. 카발린이 안토니의 행위인지는 아직 확실치 않으나 상해를 입은 사진이 SNS상에서 나타나기도 했다.
더불어 카발린은 안토니의 조국 브라질 상파울루 경찰 및 현재 활동지인 영국 그레이터 맨체스터 경찰에 그를 고소한 상태다.
안토니는 4일 자신의 SNS를 통해 즉각 "나는 내게 제기된 혐의가 거짓이며, 확보된 증거들과 앞으로 나올 증거들이 내 무죄를 알릴 것이라는 걸 자신있게 말할 수 있다. 나는 가브리엘라에게 어떤 신체적 공격도 가하지 않았다"라고 반박했다.
브라질 축구연맹(CBF)은 같은 날 "월요일에 공개된 안토니와 관련된 사안에 대한 조사로 인해 우리 단체는 해당 선수를 대표팀에서 제외했다. 대신 페르난두 디니스 감독은 가브리에우 제주스를 대체발탁했다"라고 덧붙였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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