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조 문화유산, 흰개미 피해 막으려면…학술 토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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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원은 오는 14일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목조문화유산 생물피해 현황과 과제'라는 주제로 학술 토론회를 개최한다.
주제발표는 △국내 흰개미 분포 현황 및 침입 가능 흰개미(이원훈, 경상국립대학교)를 시작으로 △국가지정 목조문화유산의 생물피해 조사(조창욱, 국립문화재연구원) △문화재돌봄사업을 활용한 강원지역 흰개미 피해 예방 사전점검(모니터링)(고형순, 강원문화재돌봄센터) △흰개미 스마트 모니터링 시스템 개발 연구(정용재, 한국전통문화대학교) △목조문화유산 방충사업 추진 경과(서민석, 문화재청)의 순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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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4일 경주 화백컨벤션센터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원은 오는 14일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목조문화유산 생물피해 현황과 과제’라는 주제로 학술 토론회를 개최한다. ‘2023 세계국가유산산업전’(9월 14~16일) 행사와 연계해 마련했다.
주제발표는 △국내 흰개미 분포 현황 및 침입 가능 흰개미(이원훈, 경상국립대학교)를 시작으로 △국가지정 목조문화유산의 생물피해 조사(조창욱, 국립문화재연구원) △문화재돌봄사업을 활용한 강원지역 흰개미 피해 예방 사전점검(모니터링)(고형순, 강원문화재돌봄센터) △흰개미 스마트 모니터링 시스템 개발 연구(정용재, 한국전통문화대학교) △목조문화유산 방충사업 추진 경과(서민석, 문화재청)의 순으로 진행된다.
주제발표 후에는 이대원 경성대 교수를 좌장으로 이성진 농림축산검역본부 연구관 등 연구자들이 자유롭게 의견을 주고받는 종합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윤정 (younsim2@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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