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라타사라이, 토트넘서 은돔벨레-산체스 동시 영입 [오피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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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돔벨레와 산체스가 터키로 동반 이적했다.
갈라타사라이는 9월 5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토트넘 홋스퍼에서 수비수 다빈손 산체스, 미드필더 탕귀 은돔벨레를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은돔벨레는 한 시즌 임대 영입으로 1,500만 유로(한화 약 213억 원)의 완전 이적 옵션이 포함됐다.
2017년 4,200만 파운드(한화 약 700억 원) 이적료를 기록하며 토트넘에 입단한 산체스는 입단 첫 시즌 주전으로 뛰었지만 이후 출전 기회가 서서히 줄어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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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재민 기자]
은돔벨레와 산체스가 터키로 동반 이적했다.
갈라타사라이는 9월 5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토트넘 홋스퍼에서 수비수 다빈손 산체스, 미드필더 탕귀 은돔벨레를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산체스는 1년 연장 옵션이 포함된 4년 계약을 맺었고 이적료는 950만 유로(한화 약 135억 원)다.
은돔벨레는 한 시즌 임대 영입으로 1,500만 유로(한화 약 213억 원)의 완전 이적 옵션이 포함됐다.
토트넘은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부임한 후 전력 외 자원으로 분류된 자원을 처분했다.
두 선수는 각각 토트넘의 구단 역대 최고 이적료 기록을 경신했던 선수이지만 사실상 '먹튀'가 됐다.
2017년 4,200만 파운드(한화 약 700억 원) 이적료를 기록하며 토트넘에 입단한 산체스는 입단 첫 시즌 주전으로 뛰었지만 이후 출전 기회가 서서히 줄어들었다. 지난 시즌은 리그 18경기(선발 8회) 출전에 그쳤고, 이번 시즌은 리그 4경기 중 1경기에 교체 출전했다.
은돔벨레는 산체스보다 더 심했다. 2019년 5,500만 파운드(한화 약 916억 원) 이적료로 영입된 은돔벨레는 프리미어리그 스타일에 전혀 적응하지 못했다. 2020-2021시즌에는 리그 33경기에 나선 주전이었지만 경기력은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이후 출전 기회를 잃은 은돔벨레는 지난 시즌 SSC 나폴리로 임대를 다녀왔고, 이번 시즌도 방출 대상이었다.(자료사진=탕귀 은돔벨레, 다빈손 산체스)
뉴스엔 김재민 jm@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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