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AA 2023] BMW 전기차의 미래 담았다… ‘비전 노이어 클라세’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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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가 4일(현지시각) 독일 뮌헨에서 열린 IAA 모빌리티에서 '비전 노이어 클라세(Neue Klasse)'를 전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비전 노이어 클라세는 BMW를 상징하는 키드니 그릴을 양옆으로 늘렸다.
BMW는 이번 IAA 모빌리티에서 5시리즈 플러그인하이브리드(PHEV)와 7시리즈 방탄차를 첫 공개했다.
미니(MINI)는 전기 미니 쿠퍼 3-도어와 전기 미니 컨트리맨을 최초로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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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가 4일(현지시각) 독일 뮌헨에서 열린 IAA 모빌리티에서 ‘비전 노이어 클라세(Neue Klasse)’를 전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비전 노이어 클라세는 BMW를 상징하는 키드니 그릴을 양옆으로 늘렸다. 전반적으로 군더더기 없는 디자인을 채택했고, 실내도 계기판을 없앴다. 대신 앞 유리에 주행 정보를 투사한다. 올리버 집세 BMW그룹 회장은 “2025년부터 노이어 클라세를 적용한 신모델을 양산하겠다”고 말했다. 노이어 클라세는 새로운 수준(New Class)’을 의미하는 독일어로, BMW는 차세대 제품군을 노이어 클라세라고 부른다.
BMW는 이번 IAA 모빌리티에서 5시리즈 플러그인하이브리드(PHEV)와 7시리즈 방탄차를 첫 공개했다. 5시리즈 PHEV는 직렬 6기통 및 4기통 가솔린 엔진과 최고 197마력의 출력을 보조하는 전기모터가 결합한다. 8단 스텝트로닉 스포츠 변속기와 맞물린다. 7시리즈 방탄차는 국가 원수 의전 차량으로 쓸 수 있는 VR9 등급을 획득했으며, 총기나 폭발물 공격으로부터 운전자를 보호한다.
미니(MINI)는 전기 미니 쿠퍼 3-도어와 전기 미니 컨트리맨을 최초로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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