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해양과학관, 2023년 해양수산전시관 네트워크 순회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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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해양과학관은 오는 10월 29일까지 '빛의 길잡이·화가가 사랑한 등대'전시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2023년 해양수산전시관 네트워크 협력전시로, 협력기관인 국립해양박물관에서 소장 중인 라민 드브레스트(Ramin Debrest)의 작품 24점을 선보인다.
서장우 국립해양과학관 관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등대마다 다른 특색과 자연과 등대가 어우러진 경관을 작품을 통해 느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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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울진)=김병진 기자]국립해양과학관은 오는 10월 29일까지 '빛의 길잡이·화가가 사랑한 등대'전시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2023년 해양수산전시관 네트워크 협력전시로, 협력기관인 국립해양박물관에서 소장 중인 라민 드브레스트(Ramin Debrest)의 작품 24점을 선보인다.
라민은 프랑스 북부 브레스트라는 항구도시에서 활동하는 일러스트레이터이다.
라민의 작품은 등대와 부표 등의 항로표지를 해양문화유산으로서 재조명하고 예술로 승화시킨 것으로 주목받고 있다.
또 등대가 위치한 지역의 해도 위에 다채로운 색으로 등대가 있는 풍경을 표현하고 있어 실제 풍경을 상상해 볼 수 있도록 하는 재미를 더해준다.
서장우 국립해양과학관 관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등대마다 다른 특색과 자연과 등대가 어우러진 경관을 작품을 통해 느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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