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보건환경연구원, 식품 잔류농약 분야 국제숙련도평가 '만족'

장지현 2023. 9. 5. 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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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보건환경연구원은 6∼8월 '2023년 국제 분석 능력 평가'에서 식품 잔류농약 분야 5개 항목 모두 '만족' 판정을 받았다고 5일 밝혔다.

연구원 관계자는 "이번 숙련도 평가를 통해 연구원의 잔류농약 분석 능력이 국제적인 수준임을 입증했다"며 "앞으로도 국내외 숙련도 프로그램에 지속해 참여해 신뢰도를 확보하고 공인검사기관으로서 위상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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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보건환경연구원 [연합뉴스 자료사진]

(울산=연합뉴스) 장지현 기자 = 울산시보건환경연구원은 6∼8월 '2023년 국제 분석 능력 평가'에서 식품 잔류농약 분야 5개 항목 모두 '만족' 판정을 받았다고 5일 밝혔다.

전 세계 53개 분석기관이 참여한 이 평가는 참여 기관에 동일한 시료를 나눠준 뒤, 각 기관이 제출한 잔류농약 분석 결괏값을 비교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시 보건환경연구원은 테부코나졸, 트리아디메폰 등 농약 5개 항목 평가에 참여해 모두 '만족' 판정을 받았다.

연구원 관계자는 "이번 숙련도 평가를 통해 연구원의 잔류농약 분석 능력이 국제적인 수준임을 입증했다"며 "앞으로도 국내외 숙련도 프로그램에 지속해 참여해 신뢰도를 확보하고 공인검사기관으로서 위상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jjang2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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