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美 견제에도 하이테크 18개 품목서 점유율 확대
이한나 기자 2023. 9. 5. 0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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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미국의 견제에도 지난해 전기자동차 등 하이테크 분야에서 점유율을 늘리며 영향력을 더욱 키운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니혼게이자이 신문에 따르면 지난해 전기차, 배터리용 소재 등 18개 품목에서 중국 기업의 점유율이 확대됐습니다.
중국의 약진은 전기차 관련 부문에서 가장 두드러졌는데, 점유율 1위 기업은 테슬라였지만 2위와 3위, 5위를 각각 중국 비야디, 상하이자동차, 지리자동차가 차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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