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인용식탁’ 최유라, 이문세가 키웠다는 발언에 발끈.. 무슨 사연?[어저께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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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최유라가 라디오를 향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지난 4일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이하, '4인용식탁')에서는 39년차 방송인 최유라가 출연했다.
최유라는 자신의 식탁에 절친을 초대하라는 미션을 받았다.
결국 최유라가 자신의 식탁에 초대한 절친은 배칠수와 정선영 PD, 25년 절친 김정선 대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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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임혜영 기자] 방송인 최유라가 라디오를 향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지난 4일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이하, ‘4인용식탁’)에서는 39년차 방송인 최유라가 출연했다.
최유라는 자신의 식탁에 절친을 초대하라는 미션을 받았다. 최유라는 절친이 많다며 고뇌하면서도 배칠수, 이문세를 바로 떠올렸다. 결국 최유라가 자신의 식탁에 초대한 절친은 배칠수와 정선영 PD, 25년 절친 김정선 대표였다.
배칠수는 최유라에게 배우가 된 계기를 물었고, 최유라는 전공은 연극 연출과였지만 영화에 출연하면서 배우를 시작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장학금을 받기 위해 시작한 작품에서 수상을 하게 되었고 큰 인기를 받게 된 것. 그러면서 배우의 길로 들어서게 되었다.
또 최유라는 ‘뽀미 언니’를 영화가 끝난 후 제안을 받았다고 밝혔다. 최유라는 “뽀미 언니는 하지 말아야 할 게 많다. 쇼 프로그램 출연 금지, 연기도 하지 말라더라”라고 설명했다.
그런가 하면 배칠수는 “이문세가 ‘내가 없었으면 최유라가 없다’고 하더라”라고 운을 뗐고 최유라는 “‘별밤’에 초대석이 있었다. 오빠가 ‘너 말 잘한다’ 한 마디 이야기했다. 조정실에 갔더니 PD가 라디오 DJ 할 생각 없냐고 물었다. 근데 문세 오빠가 뭐라고?”라며 이문세가 아닌 자신의 입담과 힘으로 DJ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후 최유라는 라디오로 큰 사랑을 받고 DJ를 그만두게 되었다. 현재 홈쇼핑에서 맹활약 중인 최유라는 언젠가는 DJ를 하고 싶다는 생각을 막연하게 한다며 “위로되는 방송을 하고 싶다. 늘 여운은 있다. 그립고 좋았고 행복했다”라고 말했다.
/hylim@osen.co.kr
[사진]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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