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TN 실시간뉴스] 北 비핵화, 중국 역할 필요"…오늘 순방길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조만간 러시아를 방문해 푸틴 대통령과 무기 거래 등 군사협력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미국 뉴욕타임스가 보도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러시아는 북중러 연합훈련을 북한에 공식 제의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 윤석열 대통령이 북한 핵·미사일 개발을 막기 위해 중국도 건설적인 노력을 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 아세안 관련 정상회의와 G20 정상회의 참석차 순방길에 오르는데, 기대했던 한중 정상회담은 열리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 서이초등학교 교사의 49재를 맞아 교권 회복을 촉구하는 대규모 교사 집회가 열렸습니다. 이주호 부총리는 연가나 병가를 내고 참석한 교사들에 대한 징계는 없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 여야는 '교권 강화' 필요성에 한목소리를 냈습니다. 정당한 생활 지도는 아동학대로 보지 않는 등 '교권 회복'을 위한 관련법의 이달 내 처리 역시 속도가 붙을 전망입니다.
■ 지난달까지 극심한 더위와 가뭄이 이어지던 스페인에 40여 년 만에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졌습니다. 지하철이 침수되고 다리가 무너지는 등 피해가 속출했고, 지금까지 최소 4명이 숨졌습니다.
■ 전국 곳곳에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오늘도 서울이 31도까지 오르는 등 늦더위가 기승을 부리겠습니다. 경기와 강원 북부에는 오후에 돌풍과 벼락을 동반한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9월 4일 휴업 결정한 교장 "징계 두렵지만 역할 해야했다"
- '오송 지하차도' 의인, 침수된 화물차 대신 '풀옵션' 새 차 받았다
- 국정원 "北, 국내 반정부세력에 日 오염수 반대 지령"
- MZ세대가 내놓은 저출산 대책은?..."연애세포 깨우기?" [앵커리포트]
- 자녀 대신 맞선까지 나선 日·中부모들...'맞선 파티'부터 '맞선 공원'까지 [앵커리포트]
- "돈 때문에 수학여행 못 가"…비용 대신 내준 학부모가 전한 '솔직 심정'
- 세계적 암 권위자 "조폭들 암 치료 효과 더 좋아...왜?"
- 중학교 때 쓰던 가방 속 휴대폰 공기계 깜빡...결국 부정행위 처리
- 트럼프의 관심 밖 '북한 핵무기'...김정은, 이유 있는 눈치보기? [Y녹취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