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호 부총리 "서이초 교사 추모 참가 교사 징계 없을 것"
YTN 2023. 9. 5. 06:22
[앵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서울 서이초 교사 49재 추모제에 연가나 병가를 내고 참석한 교사들에 대한 징계는 없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부총리는 어제(4일) 저녁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관련 질의에 이같이 답했는데요
직접 들어보시죠
[강훈식 / 더불어민주당 의원 : 선처하는 방향으로 하겠다 자꾸 이런 말을 하세요. 선처는 뭐 잘못했을 때 하는 거 아닙니까?]
[이주호 /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 네. 그게 행정적 표현입니다.]
[강훈식 / 더불어민주당 의원 : 그니까 지금 이 집회 나온 분 잘못한 건 없죠?]
[이주호 /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 법적으로 따져봐야 할 사항은 있겠지만, 크게 봐서 추모하고 교권을 회복하자는 한마음이기 때문에 추모하신 교사들에 대한 징계는 없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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