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솔로 정규 앨범으로 돌아온 영케이 “군 전역 후 무대로 돌아가 관객과 만나는 순간 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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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군 복무를 마친 밴드 데이식스의 멤버 영케이가 첫 솔로 정규 앨범으로 복귀한다.
4일 정규 1집 '레터스 위드 노트'(Letters with notes)를 발매한 영케이는 최근 강남구의 한 카페에서 만나 "오랜만에 앨범으로 찾아뵙는 것이라 긴장되기도 하고 기쁘기도 하다"고 밝혔다.
영케이의 첫 솔로 정규 앨범 '레터스 위드 노트'는 4일 오후 6시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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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떨리네, 괜찮을 것 같았는데. 막상 눈 앞에 두고 보니 참 다르다. 잘 지냈니...’ 이번 정규 앨범의 1번 트랙, ‘오늘만을 너만을 이날을’의 가사에요. 군 전역 후 다시 무대로 돌아가 처음 관객과 만나는 순간을 눈감고 그리며 썼죠"
지난 4월 군 복무를 마친 밴드 데이식스의 멤버 영케이가 첫 솔로 정규 앨범으로 복귀한다. 4일 정규 1집 ‘레터스 위드 노트’(Letters with notes)를 발매한 영케이는 최근 강남구의 한 카페에서 만나 "오랜만에 앨범으로 찾아뵙는 것이라 긴장되기도 하고 기쁘기도 하다"고 밝혔다.
정규 1집 ‘레터스 위드 노트’엔 총 11곡이 수록됐다. 영케이는 "가사 써내려갈 때 한정된 음절 안에서 작업한다. 그렇게 선택된 단어들이 모여서 한 곡이 되고, 하나의 편지가 될 수 있도록 했다. 이 11곡이 모여서 ‘레터스 위드 노트’가 된 것이다"고 설명했다.
타이틀곡 ‘이것밖에는 없다’는 떠나가는 사랑을 포기하지 못하고 슬퍼하는 감정을 그린 록 발라드곡이다. 영케이는 "사랑을 놓지 못하는 순간을 그려냈다. 가족, 팬, 내 음악을 향한 사랑 등 사랑의 형태는 다양하다"며 "사랑을 포기하는 것은 정말 어려운 것이다. 이번 앨범에 수록된 모든 곡은 사랑을 노래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군 복무로 인한 공백기에 대한 우려는 없었냐고 질문하자 "‘내가 잊혀지지 않았을까’ 걱정이 될 때도 있었지만, 최선을 다해서 열심히 해야겠다는 마음가짐으로 지냈다"며 "군대에 있을 때도 중간중간 곡이 생각날 때마다 머릿속에 저장해뒀다"고 말했다.
영케이의 첫 솔로 정규 앨범 ‘레터스 위드 노트’는 4일 오후 6시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됐다.
유민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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