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호, ♥복층남에 "성감대 찾을 수 있게 온 몸 핥아보겠다" 화끈 선언[쉬는부부]
[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러시아 출신 모델 고미호(구미호)가 남편인 배우 이경택(복층남)에게 성감대를 찾을 수 있도록 적극 나서겠다고 선언했다.
4일 오후 방송된 MBN, K-STAR '우리 다시 할 수 있을까 - 쉬는 부부'(이하 '쉬는 부부')에서 복층남, 구미호 부부는 안 쉬는 부부 선언서를 썼다.
이에 구미호는 "나는 부끄러움을 많이 타는 남편을 위해 사람들 앞에서 남편 허락 없이 절대 강제로 뽀뽀하지 않겠다. 그리고 술 먹을 때 남편이 먼저 야릇한 눈빛을 보내기 전까지 들이대지 않겠다"고 안 쉬는 부부 선언서를 낭독했고, 복층남은 "자기 굉장히 마음을 크게 먹었구나"라고 놀라워했다.
구미호는 이어 "남편이 만족할 때까지 땀 흘리도록 노력하겠다"고 안 쉬는 부부 선언서를 낭독했고, 복층남은 감동했다.
구미호는 또 "우리 가족을 위해 항상 노력하는 남편을 위해 칭찬을 아끼지 않겠다"고 안 쉬는 부부 선언서를 낭독했고, 복층남은 "고마워"라고 화답했다.
마지막으로 구미호는 "남편의 성감대를 꼭 찾을 수 있도록 머리부터 발끝까지 1cm 간격으로 핥아보겠다!"고 안 쉬는 부부 선언서를 낭독했고, 복층남은 몸 둘 바 몰라 했다.
구미호는 이어 "사랑해! 영원히 사랑해 줄게"라고 고백했고, 복층남은 입을 맞췄다. 이에 구미호는 "내가 얼마나 사랑하는지 알지?"라고 물었고, 복층남은 눈물을 흘리며 "행복해서 그래"라고 털어놨다.
그러자 구미호는 "어떤 게 제일 좋았어?"라고 물었고, 복층남은 망설임 없이 "5번!"이라고 답했다. 구미호는 그런 복층남을 꼬옥 끌어안았고, 복층남은 "카메라 다 껐으면 좋겠는데"라며 카메라를 전부 끄고 구미호와 뜨거운 밤을 보냈다.
한편, '우리 다시 할 수 있을까 - 쉬는 부부'는 다양한 사회적, 개인적 이유로 '섹스리스'로 사는 대한민국 부부들에게 세상에서 단 하나뿐인 '부부 관계 솔루션'을 제안하며 공감을 유발하는 신개념 토크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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