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母 서울대 미대” 조우종, ♥정다은 등원룩 노출패션 반대 (동상이몽2)[결정적장면]

유경상 2023. 9. 5. 0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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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우종이 아내 정다은의 등원룩 노출패션을 반대했다.

9월 4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서 조우종은 아내 정다은의 등원룩을 골라줬다.

정다은은 남편 조우종에게 딸을 등원시킬 때 입을 옷을 골라달라며 "오늘 아침에 크롭티 입고 나가려다 아윤이가 반대해서 못 입었다"고 말했다.

조우종은 딸을 칭찬하며 아내의 새로운 등원룩을 봐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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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우종이 아내 정다은의 등원룩 노출패션을 반대했다.

9월 4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서 조우종은 아내 정다은의 등원룩을 골라줬다.

정다은은 남편 조우종에게 딸을 등원시킬 때 입을 옷을 골라달라며 “오늘 아침에 크롭티 입고 나가려다 아윤이가 반대해서 못 입었다”고 말했다. 딸이 배가 보이는 크롭티를 반대한 것. 조우종은 딸을 칭찬하며 아내의 새로운 등원룩을 봐줬다.

첫 번째 패션은 어깨를 훤히 드러낸 화이트 튜브톱에 롱스커트. 김숙도 “샤워하다 나온 것 아니냐”고 놀랐다. 임형준도 “저 정도면 월드컵 때 길거리 응원할 때나”라고 반응했다.

정다은은 “원래 이렇게 저렇게 옷 입어보는 걸 좋아하고. 스케줄이 없어 유일하게 옷 입을 때가 등원룩이라 해본 거다. 남편이 객관적으로 말을 잘해준다. 이상하면 이상하다고 해준다”며 “제가 과할 때가 있다. 브레이크를 걸어주면 세월이 지나면 그 때 안 입고 나가길 잘했다 그럴 때가 있다”고 남편을 신뢰했다.

이어 공개된 정다은의 과거 패션은 다소 과한 감이 있었고 조우종은 “센 걸 좋아한다”고 아내의 취향을 설명했다.

두 번째 패션은 튜브톱에서 끈이 달린 상의로 변경됐고 조우종은 “약간 북극곰 같다. 못 먹어서 마른 애들 있다”고 했다. 조우종은 “어머니가 서울대 미대 나오셨다. 조각가로 활동하고 계신다. 어머니 닮아 심미안은 있다”며 안목을 자부했고, 서장훈은 “자기가 서울대 안 나왔으면 왜 이렇게 서울대 이야기를 하냐”고 핀잔했다.

세 번째 패션 배꼽을 노출한 크롭티와 반바지는 절반의 합격. 정다은은 노출 없는 네 번째 아노락 패션에서야 남편 조우종의 합격점을 받았다. 서장훈은 “진짜 두 딸과 놀아주는 아빠 같다”고 평했다. (사진=SBS ‘동상이몽2 너는 내 운명’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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