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보는오늘] 국회, 오늘부터 대정부질문...윤 대통령 순방길

YTN 2023. 9. 5. 05:52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회는 오늘(5일) 정치 분야를 시작으로 오는 8일까지 나흘 동안 대정부질문을 진행합니다.

오늘 대정부질문에선 한덕수 국무총리와 한동훈 법무부 장관, 김영호 통일부 장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홍범도 장군 흉상 이전 문제 등 이념 문제를 놓고 여야가 신경전을 벌일 것으로 보입니다.

또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문제와 이에 대한 정부 대응을 놓고도 여야 충돌이 예상됩니다.

=============

윤석열 대통령은 오늘(5일) 아세안 관련 정상회의와 주요 20개국, G20 정상회의 참석 등을 위해 순방길에 오릅니다.

윤 대통령은 먼저 오늘부터 8일까지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를 방문해 한·아세안 정상회의와 아세안+3 정상회의 등에 참석합니다.

이후 9일부터 10일까지 윤 대통령은 G20이 개최되는 인도 뉴델리에서 각종 정상회의 세션에 참석한 뒤 오는 11일 귀국합니다.

=============

불구속 상태로 군 검찰의 수사를 받게 된 박정훈 전 해병대 수사단장이 오늘(5일) 국방부 검찰단에 출석합니다.

박 전 단장 측은 군 검찰이 박 전 단장에게 오늘(5일) 오전 10시 서울 용산 국방부 검찰단 출석을 통보했으며 박 전 단장은 이에 응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박 전 단장은 해병 순직 사건과 관련해 상부의 이첩 보류 지시를 어기고 민간 경찰에 사건 기록을 넘긴 혐의 등을 받고 있습니다.

=============

서울시가 오늘(5일) 남산 '기억의 터'에 설치된 민중 미술가 임옥상 씨의 조형물 철거를 다시 시도합니다.

앞서 서울시는 어제 강제추행 혐의로 1심에서 유죄 판결을 받은 임 씨 작품을 그대로 두는 건 시민 정서에 어긋난다는 판단 아래 작품 철거를 시도했습니다.

그러나 정의기억연대 등 시민단체들은 이번 철거가 일본군 위안부 역사를 지우는 것인 데다, 조형물에 위안부 할머니들의 그림과 글귀도 들어가 있다며 현장에서 반대 집회를 열었고, 서울시는 안전을 고려해 철거를 보류했습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