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2' 반백살 파파 임형준, "찐친 이지혜, 카메라 2대와 함께 집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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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형준이 반백살 파파가 된 소식을 전했다.
4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생후 5개월 늦둥이의 반백살 파파 배우 임형준이 스페셜 MC로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지혜는 임형준에 대해 반백살 파파가 된 것에 대해 축하를 많이 받았는지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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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임형준이 반백살 파파가 된 소식을 전했다.
4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생후 5개월 늦둥이의 반백살 파파 배우 임형준이 스페셜 MC로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지혜는 임형준에 대해 반백살 파파가 된 것에 대해 축하를 많이 받았는지 물었다.
이에 임형준은 "축하 인사도 많이 받고 선물도 많이 받았다. 지혜 씨는 가평까지 손수 오셨는데 선물을 한 보따리를 가지고 오셨다. 너무 감사한데 카메라 2대랑 같이 왔더라. 문 열고 깜짝 놀랐다"라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들은 이지혜는 "힘을 더 받으라고 그런 거다. 열일해야 할 때라고 아이를 안고 있는 사진을 보내더라"라고 해명했다.
이에 김숙은 "저한테도 사진 보냈다. 오빠 뭐라도 해야 돼하면서 사진을 보냈다. 애기 안고 있는 사진을 보니까 짠하더라"라고 말했다.
그러자 조우종도 "나한테도 그렇게 연락이 온다. 너 요즘 뭐 하고 지내니 형 좀 도와줘라 하시는데 사실 나도 쉽지 않다"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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