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 최고 32도' 늦더위…경기·강원북부 소나기

전국부 2023. 9. 5. 0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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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요일인 5일은 수도권과 충청권, 전라권, 경상서부를 중심으로 후텁지근한 늦더위가 이어지겠다.

낮 기온이 30도 이상 오르는 곳이 많겠고 습도가 높아 일부 지역에선 체감온도가 33도 내외로 오르겠다.

강원영동에는 5㎜ 미만의 비가 오는 곳이 있겠고 아침까지 수도권에도 곳에 따라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겠다.

경남권 해안, 전남 남해안, 경북 동해안, 제주도에는 바람이 순간풍속 시속 55㎞(15㎧) 이상으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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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더위 피해 그늘 속으로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장보인 기자 = 화요일인 5일은 수도권과 충청권, 전라권, 경상서부를 중심으로 후텁지근한 늦더위가 이어지겠다.

낮 기온이 30도 이상 오르는 곳이 많겠고 습도가 높아 일부 지역에선 체감온도가 33도 내외로 오르겠다.

다만 동풍이 유입되면서 강원 영동과 경상권 동해안은 25∼30도로 선선하겠다.

이날 오전 5시 현재 주요 지역의 기온은 서울 25.5도, 인천 25.9도, 수원 25.3도, 춘천 23.0도, 강릉 22.8도, 청주 25.7도, 대전 24.4도, 전주 24.5도, 광주 23.1도, 제주 25.5도, 대구 22.9도, 부산 23.7도, 울산 23.5도, 창원 24.4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25∼32도로 예보됐다.

전국에 구름이 많은 가운데 경기 북부 내륙과 강원 북부 내륙, 전남서부 남해안에는 오후부터 저녁 사이 5∼40㎜의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 내외의 강한 소나기가 내리는 곳도 있겠으니 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강원영동에는 5㎜ 미만의 비가 오는 곳이 있겠고 아침까지 수도권에도 곳에 따라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아침까지 전라 동부를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 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경남권 해안, 전남 남해안, 경북 동해안, 제주도에는 바람이 순간풍속 시속 55㎞(15㎧) 이상으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

특히 경남권 해안은 오전부터, 경북 동해안은 오후부터 바람이 순간풍속 시속 70㎞(20㎧) 이상으로 매우 강하게 불어 강풍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남해 앞바다에서 0.5∼3.0m, 서해 앞바다에서 0.5∼1.5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남해 1.0∼4.0m, 서해 0.5∼2.5m로 예상된다.

boin@yna.co.kr

※ 이 기사는 엔씨소프트의 인공지능 기술인 자연어처리기술(NLP)과의 협업을 통해 제작되었습니다. 인공지능이 쓴 초고와 기상청 데이터 등을 토대로 취재 기자가 최종 기사를 완성했으며 데스킹을 거쳤습니다.

기사의 원 데이터인 기상청 기상예보는 웹사이트(https://www.weather.go.kr)에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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