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5세 김영옥, 김용건 명품백 낚시질에 분노 “속은 내가 미친X” (회장님네)[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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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영옥이 명품백 사랑을 드러냈다.
9월 4일 방송된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에서 김영옥은 서권순 명품 가방에 관심을 보였다.
김영옥은 서권순의 명품 가방의 독특한 한국식 문양 장식을 보고 "어떻게 이런 문양이 있냐"며 궁금해했다.
김영옥은 "여자백이 있냐, 나 줘"라고 했고, 이에 김용건은 "아니, 빈 봉투"라고 장난쳐 실소를 터뜨리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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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하지원 기자]
배우 김영옥이 명품백 사랑을 드러냈다.
9월 4일 방송된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에서 김영옥은 서권순 명품 가방에 관심을 보였다.
김영옥은 서권순의 명품 가방의 독특한 한국식 문양 장식을 보고 "어떻게 이런 문양이 있냐"며 궁금해했다.
이를 지켜보던 김용건은 “나도 이런 백이 5~6개 있는데, 누구 주긴 줘야 하는데”라고 말해 기대감을 높였다.
김영옥은 "여자백이 있냐, 나 줘"라고 했고, 이에 김용건은 “아니, 빈 봉투”라고 장난쳐 실소를 터뜨리게 했다. 김용건은 "내 얘기를 끝까지 들어야지"라고 당당한 모습을 보였다.
김영옥은 “(저 말을 믿은) 내가 미친X다. 내가 속으니 내가 미친X이지"라며 "우라질보스토크에다가 지브랄타 같은 놈아, 이런 인간하고 얘기를 섞었다는 게 분하다”고 욕할매 면모를 드러내 웃음을 안겼다.
(사진=tvN STORY 방송화면)
뉴스엔 하지원 oni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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