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18년 차' 이진우 "이응경에 대한 ♥ 점점 더 깊어져"[회장님네]
고향미 기자 2023. 9. 5. 05:35
[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배우 이진우가 아내인 배우 이응경에 대한 애정을 과시했다.
이진우, 이응경 부부는 4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이하 '회장님네')에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진우와 이응경은 두 손을 꼬옥 맞잡은 채 등장했다. 뿐만 아니라 내내 알콩달콩한 모습을 보였고 인터뷰를 하는 동안에도 물론 잡은 손을 놓지 않았다.
이진우는 또 이응경을 "사랑하는 아내"라고 소개했다. 이어 이응경이 "우리가 결혼한 지 14년 차야?"라고 묻자 "18~19년"이라고 즉답했다.
이에 이응경은 놀라며 "진짜?"라고 물었고, 이진우는 "그러니까 뭐냐면,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바쁘게 꽁냥꽁냥 살아왔기 때문에"라고 설명했다.
그러자 제작진은 "결혼한 지 오래 됐는데 이런 게 가능한가?"라고 물었고, 이진우는 "왜? 나는 참 그런 얘기 들으면 '어? 당연한 거 아닌가?'라는 생각이 든다"고 털어놨다.
이진우는 이어 "오히려 결혼하고 세월이 지나면서... 아내에 대한 사랑이 더 깊어지는 느낌이다"라고 고백했다.
한편, '회장님네 사람들'은 대한민국 대표 농촌 회장, 김회장네 사람들이 다시 뭉쳤다! 20년 전 안방극장을 울고 웃게 만들었던 1세대 국민 배우들의 맛깔 나는 전원 라이프를 담은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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