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층남♥구미호 카메라 전부 끄고 합방 “행복해” 눈물까지 (쉬는부부)[어제TV]

하지원 2023. 9. 5. 0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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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는부부' 복층남-구미호 부부가 각방 탈출을 약속했다.

9월 4일 방송된 MBN '쉬는부부'에서는 안 쉬는 여행을 떠난 구미호-복층남 부부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구미호와 복층남은 잠들기 전 '부부 선언서'를 낭독했다.

복층남은 "구미호가 외롭지 않게 앞으로 다시는 각방을 쓰지 않겠다고 약속한다"고 복층 탈출 선언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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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하지원 기자]

'쉬는부부' 복층남-구미호 부부가 각방 탈출을 약속했다.

9월 4일 방송된 MBN ‘쉬는부부'에서는 안 쉬는 여행을 떠난 구미호-복층남 부부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구미호와 복층남은 잠들기 전 '부부 선언서'를 낭독했다.

복층남은 "구미호가 외롭지 않게 앞으로 다시는 각방을 쓰지 않겠다고 약속한다"고 복층 탈출 선언을 했다. 구미호는 "진짜 고마워, 오빠한테 뽀뽀해도 돼?"라며 기뻐했다. 두 사람은 입맞춤으로 사랑을 확인했다.

계속해서 복층남은 "안방남으로 탈출했다"며 "구미호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스킨십에 대해 최대한 더 다가가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아무리 바빠도 일주일에 한 번은 불타는 관계를 가지도록 할 거다, 쉬는 부부가 되지 않도록 사소한 작은 비밀도 만들지 않고 솔직한 남편이 되겠다"고 덧붙여 구미호에게 감동을 줬다.

구미호는 "부끄러움을 많이 타는 남편을 위해 사람들 앞에서 허락 없이 절대 강제로 뽀뽀하지 않겠다, 술 먹을 때 남편이 먼저 야릇한 눈빛을 보내기 전까지 들이대지 않겠다, 가족을 위해 항상 노력하는 남편을 위해 칭찬을 아끼지 않겠다"고 이야기했다.

복층남은 구미호와 기쁨의 키스를 나눈 후 "행복해서 그렇다"며 눈물을 쏟았다. 그러면서 복층남은 "카메라 다 껐으면 좋겠는데"라며 직접 일어나 카메라 전원을 꺼버렸다. 이후 스킨십을 즐기는 듯한 소리로 MC들 귀를 쫑긋하게 했다.

다음날 구미호는 복층남을 위한 김치찌개 한상을 준비했다. 이를 보던 한채아는 "예전에 구미호 님이 기분 좋을 때 한식을 차린다고 했었다"고 말했고, 김새롬은 "기분이 너무 좋았나 보다"며 미소 지었다.

구미호는 맛있게 먹는 복층남을 보며 "남자는 위장부터 꼬셔야 한다는 말이 있다. 그말이 일리가 있다"고 흡족해했다. 그러면서 "이런 김치찌개 있으면 100일 만이 아니라 일주일 만에 결혼했을 텐데"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구미호는 "어제 너무 기분이 좋아서, 아침부터 기분 좋게 만들려고 (한식) 준비했다"며 "(어제 같은 날이면) 자주 해줄 수 있다"고 이야기했다.

(사진=MBN 방송화면)

뉴스엔 하지원 oni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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