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우 “뇌출혈로 100% 사망 위기” 기적적 생존, 어떻게? (회장님네)[결정적장면]

하지원 2023. 9. 5. 0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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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진우가 과거 뇌출혈로 수술대에 올랐던 일화를 털어놨다.

이에 이진우는 과거 전국 교회를 돌며 간증하다가 갑자기 뇌출혈이 왔다고 밝혔다.

이진우는 뇌출혈 진단을 받고, 상태가 위급해 급하게 수술대에 올랐다고 말했다.

이진우는 "뇌출혈 발생 후 3시간 안에 수술해도 반신불수가 올 가능성이 높다, 24시간 지나면 100% 사망한다더라. 나는 27시간만 수술을 받았다"며 기적적으로 생존했다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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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하지원 기자]

배우 이진우가 과거 뇌출혈로 수술대에 올랐던 일화를 털어놨다.

9월 4일 방송된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에는 이진우, 이응경 부부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김수미는 과거 이진우가 삭발한 것을 두고 "스님 역할을 했냐"고 궁금해했다.

이에 이진우는 과거 전국 교회를 돌며 간증하다가 갑자기 뇌출혈이 왔다고 밝혔다. 당시 이진우는 계속되는 구토에도 컨디션이 안 좋다고 생각하며 하루를 보냈다고 한다.

그러나 얼굴은 점점 더 창백해졌고, 결국 병원을 찾았다고 한다. 이진우는 뇌출혈 진단을 받고, 상태가 위급해 급하게 수술대에 올랐다고 말했다. 이미 골든 타임이 지나 가망이 없었으나 수술은 1시간 50분 만에 끝났다고 한다.

이진우는 "뇌출혈 발생 후 3시간 안에 수술해도 반신불수가 올 가능성이 높다, 24시간 지나면 100% 사망한다더라. 나는 27시간만 수술을 받았다"며 기적적으로 생존했다고 이야기했다.

아내 이응경에 따르면 출혈 일어난 부위가 동서남북으로 1mm만 벗어났어도 큰일이 날 뻔했다고 한다. 생명에 지장이 없는 위치에 출혈이 발생했고, 다른 곳으로 번지지 않아 기적 중의 기적이 일어난 것이라고 한다.

(사진=tvN STORY 방송화면)

뉴스엔 하지원 oni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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