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정부질문 시작‥후쿠시마 오염수 대응·홍범도 흉상 공방 예상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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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에서 오늘부터 나흘간 정부를 상대로 한 대정부질문이 진행됩니다.
대정부질문 첫날인 오늘 여야는 '정치' 분야에서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문제를 놓고 그동안의 공방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됩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원전 오염수의 안전 문제와, 그리고 후쿠시마산 농수산물 수입 재개 여부 등을 중심으로 정부 대응을 비판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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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에서 오늘부터 나흘간 정부를 상대로 한 대정부질문이 진행됩니다.
대정부질문 첫날인 오늘 여야는 '정치' 분야에서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문제를 놓고 그동안의 공방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됩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원전 오염수의 안전 문제와, 그리고 후쿠시마산 농수산물 수입 재개 여부 등을 중심으로 정부 대응을 비판할 계획입니다.
국민의힘은 야당의 공세가 과학적 근거가 없다고 비판하면서, 이로 인해 어민들이 큰 피해를 보고 있다고 지적할 것으로 보입니다.
최근 "제일 중요한 게 이념"이라는 발언으로 정치권에서 이념 논쟁을 다시 불러일으킨 윤석열 대통령의 메시지 등을 두고도 여야가 충돌할 것으로 보입니다.
육군사관학교 내 홍범도 장군 흉상의 외부 이전 문제를 놓고도 대립이 있을 전망입니다.
국민의힘에서는 권성동·박성중·최춘식·최형두 의원이 질의자로 나서고, 민주당에서는 설훈·김두관·조응천·김한정·최강욱·윤건영 의원이, 비교섭단체에서는 정의당 류호정 의원이 각각 나섭니다.
김건휘 기자(gunning@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politics/article/6521500_3611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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