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오펜하이머' 세계 흥행 수입 1조원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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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토퍼 놀런 감독의 영화 '오펜하이머'가 전 세계 영화관에서 1조 원이 넘는 티켓 수입을 올렸습니다.
'오펜하이머'는 지난 7월 21일 개봉 이후 세계 시장에서 총 8억5천298만4천 달러, 우리 돈으로 1조 천255억 원을 벌었다고 미국의 영화흥행 집계사이트가 밝혔습니다.
오펜하이머는 퓰리처상 수상작 '아메리칸 프로메테우스'를 각색한 영화로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원자폭탄 개발을 주도한 물리학자 로버트 오펜하이머의 이야기를 그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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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토퍼 놀런 감독의 영화 '오펜하이머'가 전 세계 영화관에서 1조 원이 넘는 티켓 수입을 올렸습니다.
'오펜하이머'는 지난 7월 21일 개봉 이후 세계 시장에서 총 8억5천298만4천 달러, 우리 돈으로 1조 천255억 원을 벌었다고 미국의 영화흥행 집계사이트가 밝혔습니다.
이 영화의 제작비는 1억 달러, 약 천320억 원 규모로, 투자배급사인 유니버설 픽처스와 놀런 감독이 큰 수익을 보게 됐습니다.
오펜하이머는 퓰리처상 수상작 '아메리칸 프로메테우스'를 각색한 영화로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원자폭탄 개발을 주도한 물리학자 로버트 오펜하이머의 이야기를 그렸습니다.
YTN 기정훈 (prodi@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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