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나마 축구대표팀 수비수 괴한 총 맞아 사망…피의자 1명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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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미 파나마의 축구 대표팀 수비수가 도심에서 괴한의 총격을 받고 숨졌습니다.
파나마 경찰청은 4일(현지시간) 공식 소셜미디어를 통해 "콜론에서 운동선수를 살해한 혐의를 받은 남성을 체포해 수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관련 사건은 일요일인 전날 오후 파나마 중부에 있는 콜론주 콜론시 바리오노르테에서 발생했습니다.
사망자는 파나마 축구리그(LPF) 아틀레티코 인데펜디엔테 데초레라 소속 선수인 힐베르토 에르난데스(26)라고 파나마 일간지 라프렌사는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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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미 파나마의 축구 대표팀 수비수가 도심에서 괴한의 총격을 받고 숨졌습니다.
파나마 경찰청은 4일(현지시간) 공식 소셜미디어를 통해 "콜론에서 운동선수를 살해한 혐의를 받은 남성을 체포해 수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관련 사건은 일요일인 전날 오후 파나마 중부에 있는 콜론주 콜론시 바리오노르테에서 발생했습니다.
택시를 타고 온 남성 2명이 한 건물에 모여 있던 이들을 향해 총을 발사해, 1명이 숨지고 7명이 다쳤습니다.
사망자는 파나마 축구리그(LPF) 아틀레티코 인데펜디엔테 데초레라 소속 선수인 힐베르토 에르난데스(26)라고 파나마 일간지 라프렌사는 보도했습니다.
수비수인 에르난데스는 지난 3월 국가대표 데뷔전을 치르기도 했습니다.
경찰은 피의자를 상대로 에르난데스가 표적이었는지 등 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공범의 뒤를 쫓고 있습니다.
(사진=파나마 경찰청 소셜미디어 엑스(X·옛 트위터) 동영상 캡처, 연합뉴스)
김기태 기자 KKT@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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