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자산운용사 "내년 초 경기침체 발생할 것"
고유미 외신캐스터 2023. 9. 5. 03:51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미국 자산운용사 매뉴라이프 인베스트먼트 매니지먼트의 프랜시스 도널드 글로벌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내년 초에 경기침체가 발생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도널드 이코노미스트는 현지시간 1일 CNBC와의 인터뷰에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인상이 끝났다는 것을 의미할 만큼 충분히 안 좋은 고용보고서였다"며 "축하할 일"이라고 평가했습니다.
그는 "내년 초 경기침체를 암시하는 고용시장의 완화"라며 "당연히 일어나는 일"이라고 말했습니다.
도널드 이코노미스트는 "이번에도 예외는 아니"라며 "연준이 금리를 인상하고 약 18개월~2년 후면 그 영향이 고용에 나타나기 시작한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가벼운 완화로 정확히 필요한 수준에서 안정될 것이라는 관점이 있지만 경제에는 가속도가 붙는다"며 "그 수준에 도달하면 속도를 늦추기 매우 어렵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아직은 아니지만 아마 경기침체가 발생할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당신의 제보가 뉴스로 만들어집니다.SBS Biz는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리고 있습니다.홈페이지 = https://url.kr/9pghjn
짧고 유익한 Biz 숏폼 바로가기
SBS Biz에 제보하기
저작권자 SBS미디어넷 & SBSi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SBS Biz.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SBS Biz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美·中 대결 재점화 조짐…이번엔 스파이 의혹
- 위기의 중국, 전기차·배터리로 승부수 통할까 [글로벌 뉴스픽]
- 현대차 빠진 독일 모터쇼…삼성·LG 가 꿰찼다
- 콘티넨탈, 업계 최초 구글과 맞손 [글로벌 비즈]
- 벤츠·BMW·폭스바겐 "차세대 전기차는 이것"
- SK 최재원, 獨 모터쇼서 "인상적…전기차에 맞춰 발달했다" [IAA2023]
- CJ '계열사 부당 지원 혐의' 공정위 현장 조사
- 美 "김정은, 이달 러시아 방문…푸틴과 무기 거래 논의"
- UBS, CS 인수한 뒤 순이익 '쑥'…헐값 인수 논란 재점화
- 무인점포 사장님의 눈물…"벽돌로 20차례 내리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