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父친상' 조우종이 병원가는 이유..서장훈도 아픈母 생각에 '먹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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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2'에서 서장훈이 아픈 모친을 떠올리며 조우종의 사연을 크게 공감해다.
이에 서장훈은 "우리 어머니도 3년째 병원 방문, 병원을 벗어나면 어머니 생각에 마음이 불편하다"며 "가까운 병원 시당가면 마음이 편해, 금방 내가 올라가면 되기 때문, 충분히 이해가 된다"고 말하며 공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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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수형 기자] '동상이몽2'에서 서장훈이 아픈 모친을 떠올리며 조우종의 사연을 크게 공감해다.
4일 방송된 SBS 예능 '동상이몽 시즌2- 너는 내 운명'이 전파를 탔다.
이날 조우종은 집이랑 5분거리인 병원으로 이동, 알고보니 식당이었다. 병원이 편한 이유에 대해 조우종은 "올해 1월 아버지가 돌아가셔, 올해 새해도 사실 병실에서 보냈다"며 병원은 아버지와의 추억의 장소라며 "그래서 자주 찾게 된다"며 이유를 전했다.
이에 서장훈은 "우리 어머니도 3년째 병원 방문, 병원을 벗어나면 어머니 생각에 마음이 불편하다"며 "가까운 병원 시당가면 마음이 편해, 금방 내가 올라가면 되기 때문, 충분히 이해가 된다"고 말하며 공감했다.
조우종은 "지나가다 수많은 사람들 속 아버지 연배를 보면 아버지 생각나, 마음이 푸근해진다"며 아버지와의 추억을 회상하기도 해 뭉클함을 안겼다. /ssu08185@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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