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벨기에 한국문화원, 한-EU 수교 60주년 '만화교류 특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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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벨기에유럽연합 한국문화원은 오는 6일(현지시간) 벨기에 브뤼셀 문화원에서 '한-EU 만화교류 특별전'이 개막한다고 4일 전했다.
김동은 문화원장은 "다양한 방식으로 표현된 한국과 유럽의 만화 작품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을 것"이라며 "우리 만화가 벨기에뿐 아니라, 유럽 현지에 더욱 활발히 소개될 수 있도록 지속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문화원은 8일부터 사흘간 열리는 브뤼셀 현지 만화축제에서는 한국 부스를 마련해 웹툰 워크숍 등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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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뤼셀=연합뉴스) 정빛나 특파원 = 주벨기에유럽연합 한국문화원은 오는 6일(현지시간) 벨기에 브뤼셀 문화원에서 '한-EU 만화교류 특별전'이 개막한다고 4일 전했다.
오는 12월 29일까지 열리는 전시는 2014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는 행사다. 올해는 특히 한-EU 수교 60주년을 맞아 유럽 각국 작가들도 초청됐다.
만화계의 칸 영화제로 불리는 프랑스 앙굴렘 만화축제에서 최고작품상을 받은 스위스의 마틴 팡쇼를 비롯해 유럽 작가 4명과 '펀자이씨툰'을 작업한 엄유진 등 한국 작가 4명이 참여한다.
김동은 문화원장은 "다양한 방식으로 표현된 한국과 유럽의 만화 작품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을 것"이라며 "우리 만화가 벨기에뿐 아니라, 유럽 현지에 더욱 활발히 소개될 수 있도록 지속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문화원은 8일부터 사흘간 열리는 브뤼셀 현지 만화축제에서는 한국 부스를 마련해 웹툰 워크숍 등도 진행한다.
shin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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