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러시아는 이웃…합동군사훈련 가능성 배제 안 해"

최현호 기자 2023. 9. 5. 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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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르게이 쇼이구 러시아 국방장관이 향후 북한과의 합동군사훈련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았다고 4일(현지시간) 러시아 리아노보스티통신이 보도했다.

이날 쇼이구 장관은 북한과의 합동군사훈련 가능성에 대한 취재진의 질문에 "우리는 모든 이들과 논의한다, 왜 안 되겠나. 그들(북한)은 이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리는 중국과 함께 훈련을 하는 것뿐만 아니라 공동 순찰도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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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스크바=AP/뉴시스]세르게이 쇼이구 러시아 국방장관이 향후 북한과의 합동군사훈련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았다고 4일(현지시간) 러시아 리아노보스티통신이 보도했다. 사진은 쇼이구 장관이 지난 7월3일(현지시각) 모스크바에서 군 수뇌부와 회의 중 발언하는 모습. 2023.09.05.

[서울=뉴시스] 최현호 기자 = 세르게이 쇼이구 러시아 국방장관이 향후 북한과의 합동군사훈련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았다고 4일(현지시간) 러시아 리아노보스티통신이 보도했다.

이날 쇼이구 장관은 북한과의 합동군사훈련 가능성에 대한 취재진의 질문에 "우리는 모든 이들과 논의한다, 왜 안 되겠나. 그들(북한)은 이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리는 중국과 함께 훈련을 하는 것뿐만 아니라 공동 순찰도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wrcman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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