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표절의혹 고발 사건, 각하 결정 [연예뉴스 HOT]

유지혜 기자 2023. 9. 5. 00:3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법원이 가수 아이유의 표절 의혹을 둘러싼 저작권법 관련 피고발 사건에 대해 각하 결정을 내렸다.

4일 아이유의 법률 대리를 맡은 법무법인 신원은 "수사기관에서 8월 24일 해당 고발 사실이 범죄를 구성하지 않음을 이유로 각하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앞서 5월 서울 강남경찰서에는 아이유의 노래 '분홍신', '좋은날', '삐삐' 등 6곡이 다른 가수의 음원을 표절했다는 내용의 고발장이 한 시민에 의해 접수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법원이 가수 아이유의 표절 의혹을 둘러싼 저작권법 관련 피고발 사건에 대해 각하 결정을 내렸다. 4일 아이유의 법률 대리를 맡은 법무법인 신원은 “수사기관에서 8월 24일 해당 고발 사실이 범죄를 구성하지 않음을 이유로 각하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앞서 5월 서울 강남경찰서에는 아이유의 노래 ‘분홍신’, ‘좋은날’, ‘삐삐’ 등 6곡이 다른 가수의 음원을 표절했다는 내용의 고발장이 한 시민에 의해 접수됐다. 신원은 아이유가 고발 대상이 된 6곡 중 단 1곡에만 작곡에 참여했고, 고발인이 문제 삼았던 부분은 아이유가 참여한 파트가 아니었다며 “가수의 명예를 실추하고 정신적 고통을 주고자 한 악의적 고발 행태”라고 설명했다.

유지혜 기자 yjh0304@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