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마, 머리 싹둑 자른거야?…르세라핌 막내, 파격 스타일 공개했다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걸그룹 르세라핌 멤버 홍은채(16)가 새로운 헤어스타일을 깜짝 공개해 팬들의 시선이 모아지고 있다.
르세라핌 홍은채는 4일 별다른 멘트는 적지 않고 귀여운 이모티콘만 간단하게 남긴 채 사진을 공개했다.
홍은채의 셀카 사진인데, 단연 시선을 강탈하는 건 홍은채의 헤어스타일이다. 밝은 금발로 염색한 데다가 단발로 파격 변신한 모습이다. 다만 일부 팬들은 단발로 변신한 것이 아닌 히메컷으로 추정하고 있다. 사진에 보이는 부분은 짧은 옆머리이고, 여전히 긴머리를 유지하고 있다는 추측이다.
다만, 어떤 헤어스타일이든 거뜬히 소화해내는 홍은채의 우월한 비주얼은 새삼 놀라움을 자아낸다. 홍은채는 이밖에도 다양한 각도에서 찍은 근접 촬영 셀카를 공개했는데, 홍은채만의 감각적인 분위기를 느낄 수 있어 인상적이다.
한편, 홍은채가 소속된 걸그룹 르세라핌은 일본에서 단독 투어를 진행 중이다. 지난달 23, 24일 일본 나고야 니혼가이시홀에서 첫 단독 콘서트를 개최하며 '2023 LE SSERAFIM TOUR 'FLAME RISES' IN JAPAN'을 출발한 르세라핌은 같은 달 30, 31일 도쿄에 이어 오는 6, 7일 오사카에서 투어를 이어 갈 예정이다. 소속사 쏘스뮤직은 3개 도시 공연의 모든 회차 6만여 석의 티켓이 매진됐다고 밝힌 바 있다. 르세라핌은 일본에서 싱글 2집을 내고 타이틀곡 'UNFORGIVEN (feat. Nile Rodgers, Ado) -Japanese ver.-'으로 큰 사랑 받고 있다.
르세라핌의 막내인 홍은채는 르세라핌 활동 외에도 KBS 2TV '뮤직뱅크' MC를 맡아 남다른 진행 실력을 뽐내고 있다.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