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안~신가평 송전선로 횡성 공청회 ‘무산’
김영준 2023. 9. 5. 00:16
[KBS 강릉]한국전력공사가 오늘(4일), 횡성문화원에서 열려 했던 동해안~신가평 송전선로 건설 사업 공청회가 주민 반발로 무산됐습니다.
횡성 송전탑백지화위원회는 송전선로 건설 사업 백지화를 요구하며 공청회 진행을 사전 차단했습니다.
한편, 김명기 횡성군수는 오늘(4일), 한국전력공사 측에 동해안~신가평 송전선로 건설 사업에 지역 주민이 요구하는 조성·개선안이 적극 반영돼야 한다는 촉구문을 전달했습니다.
김영준 기자 (yjkim1@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거리에 울려펴진 “교권 회복”…전국 교사들 한목소리
- [단독] 고발인 변호사가 피고발인에게 고발장 넘겨…증거인멸 정황
- 60대 교사 숨진 채 발견…“학부모 고발로 고통 호소”
- [단독] 환전 입금되자 강도로 돌변…이틀 만에 검거하니 ‘빈 손’
- 홍범도함 명칭 변경 놓고 국방부-해군 ‘엇박자’
- [단독] 추락사 경찰, 직접 마약 구매…“‘캔디’ 샀다”
- 이동관 “가짜뉴스 원스트라이크아웃” 야 “선택적 대응”
- 이균용, 여성들 ‘마약 커피’ 먹인 강도 감형…가정폭력 감형도 논란
- 수산물 소비 추이 보니…“소비 견조”·“가격 급락” 뒤섞여
- [단독] 공정위, ‘5년 묵혔던’ CJ 현장조사 착수…계열사 부당지원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