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주 2관왕, 순창오픈 소프트테니스 여자 단·복식 싹쓸이

이규원 2023. 9. 5. 0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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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오픈 종합소프트테니스대회에서 김민주(DGB대구은행)가 여자 단식과 복식을 휩쓸었다.

김민주는 4일 전북 순창공설운동장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여자 단식 결승에서 장민위(대만)를 4-0으로 물리치고 정상을 차지했다.

김민주는 또 같은 DGB대구은행 김한설과 조를 이룬 여자 복식 결승에서도 김진아-김현진(이상 문경시청) 조를 5-2로 따돌리고 우승했다.

남자 복식 결승에서는 이현권-임민호(이상 서울시청) 조가 오승규-진인대(이상 순창군청) 조를 5-0으로 완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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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주, 여자 단식 결승서 대만 장민위 4-0 완파  
복식은 김한설과 합작…남복 이현권-임민호 정상
김민주가 순창오픈 종합소프트테니스대회 여자 단식과 복식을 휩쓸었다. [대한소프트테니스협회 제공]

(MHN스포츠 이규원 기자) 순창오픈 종합소프트테니스대회에서 김민주(DGB대구은행)가 여자 단식과 복식을 휩쓸었다.

김민주는 4일 전북 순창공설운동장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여자 단식 결승에서 장민위(대만)를 4-0으로 물리치고 정상을 차지했다. 

김민주는 또 같은 DGB대구은행 김한설과 조를 이룬 여자 복식 결승에서도 김진아-김현진(이상 문경시청) 조를 5-2로 따돌리고 우승했다.

남자 복식 결승에서는 이현권-임민호(이상 서울시청) 조가 오승규-진인대(이상 순창군청) 조를 5-0으로 완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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