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16기 상철, '럽스타 의혹' 영숙 언급 "너그럽게 끝까지 봐주시길"

서지현 기자 2023. 9. 5. 00:0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나는 솔로' 16기 상철이 연이은 영숙 논란에 대해 입을 열었다.

상철은 4일 자신의 SNS에 "안녕하세요. 장난감 사진, 좋아요 하나에도 방송내용에 대해 다양한 유추를 하는 상황이라 조심스럽지만 모든 걸 다 떠나서 같이 촬영한 동료로서 부탁드린다"는 글을 적었다.

이날 상철은 "지금까지 보인 영숙님의 모습이 그분의 모든 모습이 아니니 좀 너그럽게 방송을 끝까지 봐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특히 영숙과 상철은 '나는 솔로' 16기 방송분에서 러브라인을 그렸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나는 솔로 16기 상철 / 사진=SBS PLUS, ENA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나는 솔로' 16기 상철이 연이은 영숙 논란에 대해 입을 열었다.

상철은 4일 자신의 SNS에 "안녕하세요. 장난감 사진, 좋아요 하나에도 방송내용에 대해 다양한 유추를 하는 상황이라 조심스럽지만 모든 걸 다 떠나서 같이 촬영한 동료로서 부탁드린다"는 글을 적었다.

이날 상철은 "지금까지 보인 영숙님의 모습이 그분의 모든 모습이 아니니 좀 너그럽게 방송을 끝까지 봐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이어 "저는 제3자인 옥순님 광수님에 대해선 어떠한 말씀도 드릴 수 없는 입장이지만 저에 한해서만 말씀드리자면 저의 엉뚱한 부분도 그분의 직설적이고 직감적인 성향에 의해 더 두드러질 수 있었고, 그것이 또 방송에 재미를 더한 부분이 크다"고 설명했다.

또한 상철은 "그런데 같은 동료로서 12명 모두 귀한 시간 내 촬영에 참여하여 각자의 역할을 하였는데 특정한 한 명이 비판의 중심에 서게 된 것이 너무 안타까워서 이렇게 부탁드린다"며 "방송이 아직 많이 남았으니 조금만 너그럽게 열린 마음으로 지켜봐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전했다.

앞서 지난달 31일 방송된 SBS PLUS, ENA '나는 솔로'(나는 SOLO) 16기 이야기 중 여성 출연자 영숙이 다른 출연자 옥순에게 무례하게 행동하거나 타 출연자들에 훈수를 두는 태도로 비난의 중심에 섰다.

이와 관련해 영숙은 "보시는 동안 많이 불편하셨으리라 이해되며 불편하게 해 드려 죄송하다"며 "조금 더 즐겁고 재밌게, 그리고 무엇보다 조금이나마 너그러운 마음으로 지켜봐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사과했다.

특히 영숙과 상철은 '나는 솔로' 16기 방송분에서 러브라인을 그렸다. 최근 상철이 영숙과 닮은 캐릭터 피규어를 만들며 '럽스타' 의혹에 휘말린 바 있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Copyright © 스포츠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