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기호 국방위원장 “군부대 안전 먹거리 시스템 추진된다”

이세훈 2023. 9. 5. 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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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軍) 장병들에게 맛과 품질을 보장하면서 안전한 식품을 제공토록 하는 시스템이 각 군부대에 적용된다.

국민의힘 한기호(춘천·철원·화천·양구 을·사진) 국회 국방위원장은 4일 국방부로부터 올해 9월∼11월까지 전방지역 군부대를 시범부대로 설정하고, 군에 납품되는 냉장·냉동 식재료 및 식품의 신선도 유지·관리 향상을 위한 '콜드체인 감시라벨 시범사업'을 추진한다는 내용의 보고를 받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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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콜드체인 시범사업 도입

군(軍) 장병들에게 맛과 품질을 보장하면서 안전한 식품을 제공토록 하는 시스템이 각 군부대에 적용된다.

국민의힘 한기호(춘천·철원·화천·양구 을·사진) 국회 국방위원장은 4일 국방부로부터 올해 9월∼11월까지 전방지역 군부대를 시범부대로 설정하고, 군에 납품되는 냉장·냉동 식재료 및 식품의 신선도 유지·관리 향상을 위한 ‘콜드체인 감시라벨 시범사업’을 추진한다는 내용의 보고를 받았다고 밝혔다.

한 의원은 그동안 군부대 부실급식 문제를 해결하는 차원에서 식자재의 신선도를 유지하고 장병들에게는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한 관리·운영의 필요성에 대해 지속적으로 제기해왔다.

한 위원장은 “선진화된 콜드체인시스템을 통해 농어민들이 납품하는 최상의 맛과 품질을 갖춘 식자재가 제공, 장병들의 군 급식 만족도 및 전투력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이세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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