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연세의료원, ‘산업부 국가혁신클러스터 고도화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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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연세의료원(의료원장 백순구)이 최근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국가혁신클러스터 고도화사업'에 선정됐다.
국가혁신클러스터 고도화사업은 전국 14개 시·도별 지역혁신클러스터 특성에 맞게 지역 주도의 신기술 개발과 생태계 육성을 통해 지역균형 발전 촉진, 자립 성장체계 구축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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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연세의료원(의료원장 백순구)이 최근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국가혁신클러스터 고도화사업’에 선정됐다.
국가혁신클러스터 고도화사업은 전국 14개 시·도별 지역혁신클러스터 특성에 맞게 지역 주도의 신기술 개발과 생태계 육성을 통해 지역균형 발전 촉진, 자립 성장체계 구축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원주는 오는 2025년말까지 71억7000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그동안 의료기기 제조업 중심이었던 강원지역 혁신클러스터를 소프트웨어 연구개발 중심의 병원 연계형 디지털헬스케어 산업으로 육성하는 기반을 다지게 됐다.
원주연세의료원과 강원테크노파크는 병원 연계형 디지털헬스케어 개방형 플랫폼 구축을 목표로 세부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에는 이모코그, 휴레이포지티브, 에스엠디솔루션, 커넥티드인, 임팩트퍼스트, 오톰, 강원ICT융합연구원 등 지역의 기관과 기업이 참여한다. 원주연세의료원은 수행체계 및 마일스톤 관리, 연차별 성과점검 진도보고회, 디지털치료기기 질환별 앱/웹(App/Web) 기반 디지털 바이마커 탐색 및 검증 지원, 라이프로그데이터, EMR 데이터 활용 및 결합 지원, 디지털치료기기 사용적합성 평가 지원 등의 컨트롤 타워 역할을 수행한다.
고상백 원주연세의료원 미래의료산학협력단장은 “디지털 전환은 의료분야에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며 “디지털 전환 시대 흐름에 맞춰 강원 지역 기업과 상생하며 디지털헬스케어 플랫폼 환경을 구축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기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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