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성동 “윤미향 이념은 종북·일상은 횡령” 야당 제명 동참 촉구

이세훈 2023. 9. 5.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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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권성동(강릉·사진) 의원은 4일 친북 단체인 재일본조선인총연합회(조총련) 주최 행사에 참석한 무소속 윤미향 의원과 관련, 윤 의원 제명에 야당이 동참할 것을 촉구했다.

권 의원은 이날 SNS 논평을 통해 "대한민국 국회의원이 종북단체 행사에 신고도 하지 않은 채 국민혈세를 쓰면서 참석했다"며 "'괴뢰'라는 경멸적 표현을 듣고도 (윤 의원은) 자리를 지켰다. 윤 의원의 이념은 종북이고, 일상은 횡령"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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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재 “외교부 차량제공 제도 개선”

국민의힘 권성동(강릉·사진) 의원은 4일 친북 단체인 재일본조선인총연합회(조총련) 주최 행사에 참석한 무소속 윤미향 의원과 관련, 윤 의원 제명에 야당이 동참할 것을 촉구했다.

권 의원은 이날 SNS 논평을 통해 “대한민국 국회의원이 종북단체 행사에 신고도 하지 않은 채 국민혈세를 쓰면서 참석했다”며 “‘괴뢰’라는 경멸적 표현을 듣고도 (윤 의원은) 자리를 지켰다. 윤 의원의 이념은 종북이고, 일상은 횡령”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이어 그는 “이런 반국가적 행위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윤 의원의 전직 보좌관은 베트남에서 북한 공작원과 접선한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다”면서 “이런 현실 앞에서 야당은 ‘철 지난 이념 공세’, ‘색깔론’ 따위의 망언으로 치부를 가릴 수 있다고 보는가, 종북세력의 반국가적 행위는 현재 진행형”이라고 일갈했다.

한편, 이광재 국회 사무총장은 윤 의원이 외교부로부터 차량을 제공 받은 것과 관련해 제도 개선 의지를 밝혔다.

이 사무총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운영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당 소속일 경우에 당대표의 허가를 받아서 가는데 무소속이었기 때문에 약간의 공백이 있었던 것 같다”며 “운영위에서 제가 방안을 만들어 충실한 대안을 내놓도록 하겠다”고 했다.

이세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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