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춘천박물관 곳곳 살아 숨쉬는 ‘오백나한’ 캐릭터 눈길

김여진 2023. 9. 5. 00:0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영월 창령사터 오백나한 캐릭터가 박물관에 살아 숨쉰다.

국립춘천박물관(광장 이재열)은 어린이·청소년과 가족단위 관람객을 위한 오감체험 콘텐츠를 새롭게 선보인다.

먼저 '한송사 터 석조보살'을 비롯한 강원과 국립춘천박물관의 대표 문화재들을 전시 감상엽서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

엽서는 박물관 본관과 어린이박물관 입구에 비치했고, 홈페이지에서도 내려받을 수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디지털 체험공간 2곳 개편
석조보살 등 감상엽서 비치
▲ 국립춘천박물관 어린이박물관 디지털체험공간.

영월 창령사터 오백나한 캐릭터가 박물관에 살아 숨쉰다.

국립춘천박물관(광장 이재열)은 어린이·청소년과 가족단위 관람객을 위한 오감체험 콘텐츠를 새롭게 선보인다. 먼저 ‘한송사 터 석조보살’을 비롯한 강원과 국립춘천박물관의 대표 문화재들을 전시 감상엽서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 전시 감상엽서는 소리·모양·색깔·촉감의 4가지 ‘감각’, 희로애락의 4가지 ‘감정’을 매개로 2종으로 구성했다. 관람객 기분에 맞춰 문화재를 창의적으로 감상할 수 있도록 돕는다. 엽서는 박물관 본관과 어린이박물관 입구에 비치했고, 홈페이지에서도 내려받을 수 있다.

어린이박물관의 디지털 체험 공간 2곳도 개편됐다. 강원 대표 문화재인 오백나한 캐릭터를 활용해 조성한 공간이다. 게임과 동작 인식을 통한 신체활동 기반의 공감각 활동과 다채로운 전시 경험이 가능하다. 김여진

Copyright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