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우에 7만명 미국 사막 한가운데 고립…진흙탕 된 축제 행사장

방주희 2023. 9. 4. 23:42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미국 서부 사막에 폭우가 쏟아져 지역 축제에 참여한 7만여 명이 고립됐습니다.

현지시간 2일 미국 네바다주 사막에 폭풍우가 몰아치면서 이곳에서 열린 '버닝맨' 축제 참가자 최소 7만 명이 사막 한가운데 고립됐습니다.

홍수로 행사장 출입은 물론 인근 도로가 폐쇄됐기 때문입니다.

온통 진흙탕으로 변한 축제 현장의 모습이 담긴 영상이 SNS를 통해 공개되기도 했습니다.

행사장 출입이 언제 재개될지 확실하지 않아 주최 측은 참가자들에게 음식, 물, 연료를 절약하고 안전한 공간에 머무를 것을 권장했습니다.

방주희PD nanjuhee@yna.co.kr

#미국날씨 #폭우 #홍수 #버닝맨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
연합뉴스TV 생방송 만나보기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