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이구 러 국방 “북한은 이웃…연합훈련 논의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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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르게이 쇼이구 러시아 국방장관이 북한과 연합 훈련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았습니다.

쇼이구 장관은 오늘(4일) 러시아 소치에서 기자들과 만나 러시아와 북한의 연합 훈련 가능성에 대한 질문을 받고 "북한과의 연합훈련 가능성이 논의되고 있다"고 답했습니다.

국가정보원은 '쇼이구 장관이 지난 7월 방북했을 당시 북러 간 큰 틀의 군사협력 방안에 합의했고 러시아가 북한에 연합훈련을 제의한 것으로 파악된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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