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사 "외설 논란, 악플 수위 너무 세더라.. 올해 가장 많이 울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화사가 외설 논란 당시 심경을 털어놨다.
화사는 "시원하게 우는데 차가 한 대 서더라. 도와줄까? 해서 됐다고 했다. 그런데 다섯 대가 멈추더라. 이러다가 큰일나겠다 싶어서 눈물도 쏙 들어갔다. 그렇게 미주 투어를 보내다가 싸이 오빠한테 연락이 왔다. 새벽에. 그때도 우울하고 무슨 노래를 해야 하나 고민이 됐다. 갑자기 미래가 막연해 진 게 그날이었다. 피네이션과 계약한 것도 아니었는데 싸이 오빠가 굿뉴스라면서 '아이 러브 마이 바디'를 보내줬다. 그걸 듣고 미주 투어에서 처음으로 웃었다. 외설 논란 때문에 힘들어하고 있었는데 '아이 러브 마이 바디' 제목 자체가 너무 유쾌했고 제 기분을 환기시켜줬다. 그것도 싸이 오빠니까 더 웃기더라"라고 털어놨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화사가 외설 논란 당시 심경을 털어놨다.
9월 4일 성시경의 채널 '성시경 SUNG SI KYUNG'에는 '성시경의 만날텐데 l 화사 첫 게스트 신고식 제대로 치렀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화사는 오는 6일 공개하는 신곡 '아이 러브 마이 바디'(I Love My Body)를 언급하며 "단순하지만 묵직한 메시지가 담겼다. 이곡을 선택하게 된 계기가 있다. 제가 한동안 외설 논란으로 시끄러웠다"고 운을 뗐다.
이어 "마마무 미주 투어를 갔는데 미국에 도착한 날 카톡이 몰려왔다. 뭔 일이 터졌구나 싶어서 기도하고 메신저를 봤다. 제가 무대에서 퍼포먼스한 게 논란이 돼서 아 그렇구나 싶었는데 악플 수위가 너무 셌다. 악플에 연연하지 않는데 이번에는 조금 그렇더라. 뉴욕 공연이 첫 공연이었는데 그때까지 멘탈을 유지했어야 했다. 하던 대로 가자는 마음으로 정리를 했는데 신경이 쓰이더라. 아무렇지 않은 척하면서 뉴욕 첫 공연을 끝내자마자 눈물이 터졌다"라고 털어놨다.
그는 "호텔 엘리베이터에서 멤버들과 서로 고생했다고 이야기하는데 눈물이 터졌다. 올 한 해 가장 많이 운 것 같다. 눈물이 폭포수처럼 떨어졌다. 휘인이와 같은 방 쓰고 있었는데 바람 쐬고 오겠다고 하면서 주차장에 뛰어가서 울었다. 영화 한 편 찍은 것 같다"라고 이야기했다.
화사는 "시원하게 우는데 차가 한 대 서더라. 도와줄까? 해서 됐다고 했다. 그런데 다섯 대가 멈추더라. 이러다가 큰일나겠다 싶어서 눈물도 쏙 들어갔다. 그렇게 미주 투어를 보내다가 싸이 오빠한테 연락이 왔다. 새벽에. 그때도 우울하고 무슨 노래를 해야 하나 고민이 됐다. 갑자기 미래가 막연해 진 게 그날이었다. 피네이션과 계약한 것도 아니었는데 싸이 오빠가 굿뉴스라면서 '아이 러브 마이 바디'를 보내줬다. 그걸 듣고 미주 투어에서 처음으로 웃었다. 외설 논란 때문에 힘들어하고 있었는데 '아이 러브 마이 바디' 제목 자체가 너무 유쾌했고 제 기분을 환기시켜줬다. 그것도 싸이 오빠니까 더 웃기더라"라고 털어놨다.
앞서 화사는 지난 5월 성균관 대학교 축제에서 혀로 손가락을 핥은 뒤 특정 신체부위에 갖다 대 쓸어 올리는 동작으로 외설 논란이 일었다.
iMBC 이소연 | 화면캡쳐 성시경 유튜브
Copyright © MBC연예.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금지.
- 하나경 "자궁 안 좋지?"…상간녀 소송 본처가 들었다는 모욕 [이슈in]
- [단독] 천둥 "미미, 임신NO…산다라박 닮은 딸 원한다고"(인터뷰)
- 최진실母 "최준희 남자친구, 할머니는 남이라며 쫓아내" [종합]
- 잔뜩 신난 효민, '마당발' 조현아와 싱글벙글 [인스타]
- 박서준은 입 닫고, 수스는 욕먹고 [종합]
- 이다인 남편 이승기, 해킹? 심경변화?…SNS 초토화 추측난무
- [칸영화제Live] 블랙핑크 제니, 기자회견+인터뷰 불참…뷔는 어디에?
- "싱크대 앞에서 넘어져"…현미, 타살+극단선택 정황無 [종합]
- "손담비 바람? 이혼"…이규혁, 무릎 꿇고 빌어도 선처無
- 비 아내 김태희, 세무조사 탈탈? "불미스러운無" [공식입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