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이재명 조사, 단식과 무관...다음 주라도 갈 것"

이준엽 2023. 9. 4. 23:37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쌍방울 불법 대북송금' 의혹과 관련해 이재명 대표의 단식으로 피의자 조사에 지장이 초래되고 있다는 검찰 주장에 대해, 이 대표의 수사는 단식과 무관하다고 반박했습니다.

권칠승 수석대변인은 오늘(4일)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검찰이 출석을 거부해 오늘 소환조사가 무산됐다며, 이번 주는 국회 일정상 조사가 불가능한 만큼 다음 주 소환 요청이 오면 이 대표가 응할 거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검찰이 이 대표의 단식으로 조사가 늦춰지고 있다는 입장을 낸 것과 관련해서도, 사실과 다른 얘기라고 생각된다고 일축했습니다.

권 대변인은 또 오늘 조사 무산은 이미 사전에 출석 의사를 밝혔는데도 검찰이 거부했기 때문이라며, 다음 주에 요청이 오면 조사를 받겠다는 입장은 변화가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YTN 이준엽 (leejy@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