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7월 미분양주택 큰 폭 감소…미분양 물량 재분양 때문
이현진 2023. 9. 4. 23:32
[KBS 울산]울산의 미분양주택이 큰 폭으로 줄어든 가운데 감소 물량의 대부분을 남구가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 7월 말 기준 울산 미분양 주택은 2,909가구로 한달 전보다 642가구, 18.1% 감소했습니다.
부동산업계는 미분양 물량이 한달새 급감한 것은 미분양으로 잡혀있던 남구지역 402가구 규모의 아파트가 이번달 재분양에 들어간 때문으로 분석했습니다.
이현진 기자 (hank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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