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럭탕 국물까지 추가’ 尹에…대통령실 “대통령이 먹는다? 100% 안전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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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이 4일 "대통령이 먹는 음식은 안전성이 100%"라며 "대통령이 서울 노량진시장, 부산 자갈치 시장에 직접 가서 수산물을 먹었기 때문에 (국내) 수산물이 100% 안전하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이어 "윤석열 대통령과 참모들은 노량진 수산시장에 가서 오찬을 했는데 대통령이 먹는 음식의 안전성은 100%"라며 "경호처 검측관이 위험 가능성이 있다면 대통령이 드시지 않도록 조치할 것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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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이 4일 “대통령이 먹는 음식은 안전성이 100%”라며 “대통령이 서울 노량진시장, 부산 자갈치 시장에 직접 가서 수산물을 먹었기 때문에 (국내) 수산물이 100% 안전하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이도운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오후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을 열고 지난달 24일부터 시작된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출과 관련해 국내 수산물이 안전하다는 취지로 이같이 밝혔다.
이어 “윤석열 대통령과 참모들은 노량진 수산시장에 가서 오찬을 했는데 대통령이 먹는 음식의 안전성은 100%”라며 “경호처 검측관이 위험 가능성이 있다면 대통령이 드시지 않도록 조치할 것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서울 노량진 시장, 부산 자갈치 시장의 수산물도 100% 안전할 것이라는 의미”라고 강조했다.
앞서 윤 대통령은 지난달 31일 노량진 수산시장을 방문해 우럭탕, 전어구이, 꽃게찜 등 제철 수산물 메뉴로 오찬을 한 바 있다. 현직 대통령의 노량진 수산시장 방문은 1927년 경성수산(현 노량진수산시장) 개장 이래 처음이라고 대통령실은 설명했다.
당시 대통령실은 “윤 대통령이 우럭탕 한 그릇을 비우고, 국물을 추가하기도 했다”고 전했다.
김수연 기자 sooya@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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