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지옥' 박지민, 폭탄 남편 고성에 충격 "'진짜사나이' 교관 같아" [TV캡처]

서지현 기자 2023. 9. 4. 23:0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오은영 리포트-결혼 지옥' 박지민이 폭탄 남편의 고성에 충격받았다.

4일 밤 10시 45분 방송된 MBC '오은영 리포트 - 결혼 지옥'(이하 '결혼 지옥')에서는 남편의 분노가 언제 터질지 몰라 두렵다는 아내와, 남편 몰래 숨겨온 지출 때문에 아내에게 신뢰를 잃었다는 폭탄 부부가 출연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결혼 지옥 폭탄 부부 / 사진=MBC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오은영 리포트-결혼 지옥' 박지민이 폭탄 남편의 고성에 충격받았다.

4일 밤 10시 45분 방송된 MBC '오은영 리포트 - 결혼 지옥'(이하 '결혼 지옥')에서는 남편의 분노가 언제 터질지 몰라 두렵다는 아내와, 남편 몰래 숨겨온 지출 때문에 아내에게 신뢰를 잃었다는 폭탄 부부가 출연했다.

이날 선공개된 영상에선 폭탄 남편이 아내를 향해 고함을 지르거나 위협하는 모습이 포착돼 충격을 안겼다.

이를 본 MC 박지민 아나운서는 "'진짜 사나이' 교관 같다. 너무 깜짝 놀랐다"고 말을 아꼈다. MC 문세윤 역시 "화내시는 이유가 있겠지만 이렇게까지 화내실 일이 뭐가 있는지"라고 당황했다.

1년 반 연애하고 올해로 3년 차 부부가 됐다는 폭탄 아내는 "남편이 연애 때는 결정적인 순간이 다가오면 오히려 차분하게 절 안정시켜 줬다. 그게 너무 든든하고 고마웠다. 아이를 가지면서 바로 2개월 후에 결혼했다. 제가 조금 빨리 진행시켰다"고 말했다.

이어 아내가 "아이를 가지고 나서부터 그렇게 된 것 같다"고 말하자 남편은 "스스로 화를 누르는 방법을 얻어가고 싶다"고 덧붙였다.

아내 역시 "남편이 어느 부분에서 제일 저를 불편해하는지 알고 싶다"고 이야기했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Copyright © 스포츠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