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 YG' 지드래곤·싸이, 10살 차이에도 우정 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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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뱅의 지드래곤(35)이 가수 싸이(45)와 친분을 과시했다.
사진 속 지드래곤은 싸이와 얼굴을 맞댄 채 흐뭇한 미소를 짓고 있다.
한편, 지드래곤과 싸이는 이전부터 소셜미디어상에 친분을 나타내는 사진을 자주 공개했다.
싸이는 지난 2013년,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진격의 게스트 찢바지 투혼"이라는 글과 함께 지드래곤과 찍은 사진을 공개해 화제를 낳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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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안수현 기자] 빅뱅의 지드래곤(35)이 가수 싸이(45)와 친분을 과시했다.
지난 2일, 지드래곤은 자신의 소셜네트워크 서비스에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지드래곤은 싸이와 얼굴을 맞댄 채 흐뭇한 미소를 짓고 있다.
지드래곤은 귀여운 밀짚모자와 얼굴의 반을 가리는 큰 은테 안경을 착용했고, 싸이는 양손을 지드래곤의 어깨에 올려 두며 친밀감을 자랑했다.
지드래곤은 이 사진에 "오빠 한남 스타일"이라는 문구를 덧붙여 예능감을 드러냈다. 싸이의 히트곡 '강남 스타일'에서 지명을 '한남'으로 바꾼 것으로 추정된다. 또한 지드래곤은 현재 한남동 집에 거주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게시물을 본 네티즌들은 "지드래곤은 뭘 해도 이목을 집중시킨다", "아 깜짝 놀랐다", "강남 스타일을 패러디한 것 같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드래곤과 싸이는 이전부터 소셜미디어상에 친분을 나타내는 사진을 자주 공개했다. 싸이는 지난 2013년,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진격의 게스트 찢바지 투혼"이라는 글과 함께 지드래곤과 찍은 사진을 공개해 화제를 낳았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허벅지 부근이 찢어진 바지를 입고 눈을 가리며 부끄러워하는 지드래곤의 모습이 담겼다. 당시 싸이의 콘서트에 게스트로 참여한 지드래곤이 공연 중 갑작스럽게 바지가 찢져 당황한 것으로 보인다.
사실 지드래곤과 싸이는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에서 한솥밥을 먹은 사이다. 현재 두 사람은 모두 YG엔터테인먼트를 나왔다.
싸이는 지난 2018년 전속 계약 만료로 8년간 몸담은 YG를 나왔다. 이후 싸이는 2019년 연예기획사 피네이션을 설립해 제시를 첫 번째 가수로 영입했다. 현재 피네이션 소속 아티스트로는 화사, 스윙스, 크러쉬, 헤이즈, 그룹 더뉴식스 등이 있다.
안수현 기자 ash@tvreport.co.kr / 사진= 싸이 소셜미디어, 지드래곤 소셜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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