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우종 “♥정다은, 웹소설 쓰고 장항준♥김은희 될 거라고” 불신 (동상이몽2)

조우종이 미래의 장항준, 김은희 부부가 될 거라는 아내 정다은의 말을 불신했다.

9월 4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서 조우종 아내 정다은은 아나운서 선배 박은영, 이정민을 만났다.

정다은은 선배 박은영, 이정민을 만나 퇴사 후 근황에 대해 “웹소설을 썼다. 요즘 웹소설이 대세다. 꽤나 진도가 나가서. 공모전도 냈다”고 말했다.

정다은은 “제가 퇴사와 동시에 꿈만 꾼 건 아니다. 약간 실현한 꿈이 있다. 웹소설을 쓰는 작가의 꿈이다. 현대 판타지다. 귀신이 보이는 아나운서를 주제로 쓰고 있는 웹소설이다. 아나운서가 동방신기를 가짐. 동방을 주무를 수 있는 신기를 가진 거다”고 설명했다.

오상진은 “안 좋아한다”며 조우종의 반응을 말했고, 조우종은 “경제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 원제가 ‘기싱 꿍꼬또’였다. 본인도 이상했는지 제목을 바꿨다”고 했다. 이현이는 “퇴사 4개월이다. 부지런하다”며 감탄했다.

조우종은 “(정다은이) 오빠는 나중에 장항준이 될 거라고, 내가 김은희라고. 1%도 믿어지지 않는다. 그게 될까”라며 아내 정다은의 말을 불신하는 모습을 보였다. (사진=SBS ‘동상이몽2 너는 내 운명’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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