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즈 앤톤, "아버지 윤상이 데뷔 응원해줘… 수영선수 하면서 노래 공부 계속"

모신정 기자 2023. 9. 4. 2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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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M 신인 그룹 라이즈(RIIZE)의 멤버 앤톤이 아버지이자 선배 가수인 윤상의 응원 속에 데뷔하게 됐다고 밝혔다.

라이즈 앤톤은 4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4일 오후 3시 서울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열린 'RIIZING DAY: RIIZE Press Premiere'(라이징데이:라이즈 프레스 프리미어)에서 "아직 데뷔하는 게 실감이 안난다. 설렘이 반, 긴장이 반이다. 지금까지 그렇게 해 온 것처럼 열심히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며 데뷔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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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싱글 '겟 어 기타(Get A Guitar)'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그룹 라이즈(RIIZE/ 쇼타로, 은석, 성찬, 원빈, 승한, 소희, 앤톤) 앤톤. ⓒ이혜영 기자 lhy@hankooki.com

[스포츠한국 모신정 기자] SM 신인 그룹 라이즈(RIIZE)의 멤버 앤톤이 아버지이자 선배 가수인 윤상의 응원 속에 데뷔하게 됐다고 밝혔다. 

라이즈 앤톤은 4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4일 오후 3시 서울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열린 'RIIZING DAY: RIIZE Press Premiere'(라이징데이:라이즈 프레스 프리미어)에서 "아직 데뷔하는 게 실감이 안난다. 설렘이 반, 긴장이 반이다. 지금까지 그렇게 해 온 것처럼 열심히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며 데뷔 소감을 밝혔다. 

이어 부친인 윤상으로부터 데뷔 응원을 받은 것이 있냐는 MC 이특의 질문에 "아버지도 제 데뷔에 대해 응원을 해주시고 있다. 제가 수영선수로 생활해 왔는데 꾸준히 음악 쪽에도 관심이 있었다. 계속 악기와 음악 작업에 대해 배워왔다"고 밝혔다. 

이어 앤톤은 "작곡을 배우는 중이다. 언젠가는 라이즈의 음악도 만들 계획이다. 앞으로도 기대해달라"고 밝혔다. 이어 이특이 ;만약 아버지가 곡을 주시면 어떻게 하겠나'고 묻자 앤톤은 "그럴 일은 없을 것 같다"며 머쓱해 했다. 이어 앤톤은 "(다시 생각해보니)영광일 것 같다. 아버지와 같이 작업해보는 것도 재밌을 것 같다"고 말했다. 

첫 싱글 '겟 어 기타(Get A Guitar)'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그룹 라이즈(RIIZE/ 쇼타로, 은석, 성찬, 원빈, 승한, 소희, 앤톤) 앤톤. ⓒ이혜영 기자 lhy@hankooki.com

라이즈의 첫 싱글 앨범 'Get A Guitar'(겟 어 기타)는 멤버들이 데뷔를 준비하며 함께 보낸 시간을 테마로 제작, 영감의 노래 'Get A Guitar'와 추억과 시작의 노래 'Memories'(메모리즈) 2곡이 수록되어 있다. 라이즈의 독자적 장르 '이모셔널 팝(Emotional Pop)'의 서막을 여는 앨범으로 글로벌 음악 팬들의 폭발적인 호응이 예상된다. 

타이틀 곡 '겟 어 기타'는 레트로한 신시사이저와 펑키한 기타 리듬이 인상적인 곡으로 가사에는 기타 소리에 맞춰 한곳에 모인 멤버들이 음악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공감하며, 하나의 팀이 되어가는 과정을 보여주면서 동시에 빛나는 꿈을 펼쳐 나가겠다는 메시지를 전한다.

라이즈의 그룹명은 '성장하다(Rise)'와 '실현하다(Realize)'는 뜻의 영단어를 더해 '함께 성장하고 꿈을 실현해 나아가는 팀'이라는 의미를 담았다. 라이즈는 맏형 쇼타로부터 은석, 성찬, 원빈, 승한, 소희, 막내 앤톤까지 실력과 비주얼을 겸비한 7인의 최정예 멤버로 구성되어 있다.

 

 

스포츠한국 모신정 기자 msj@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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