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장관 "실질적 성과 없는 남북정상회담 추진 생각 없다"

안채원 2023. 9. 4. 22:3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영호 통일부 장관은 4일 "남북정상회담이라고 하더라도 그것이 실질적 성과를 내지 않는다고 한다면 윤석열 정부는 그것을 추진할 생각이 없다"고 밝혔다.

김 장관은 이날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윤석열 정부가 최악의 남북 관계에서 출발했는데 남북정상회담이 가능하냐'는 국민의힘 송석준 질의에 이같이 답했다.

김 장관은 '추후 남북관계 개선 노력은 이어질 것이냐'는 송 의원의 물음에는 "네"라고 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예결위 출석…'남북관계 개선 노력 이어지나' 물음엔 "네"
답변하는 김영호 통일부 장관 (서울=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김영호 통일부 장관이 4일 국회에서 열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의원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2023.9.4 uwg806@yna.co.kr

(서울=연합뉴스) 안채원 기자 = 김영호 통일부 장관은 4일 "남북정상회담이라고 하더라도 그것이 실질적 성과를 내지 않는다고 한다면 윤석열 정부는 그것을 추진할 생각이 없다"고 밝혔다.

김 장관은 이날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윤석열 정부가 최악의 남북 관계에서 출발했는데 남북정상회담이 가능하냐'는 국민의힘 송석준 질의에 이같이 답했다.

김 장관은 '추후 남북관계 개선 노력은 이어질 것이냐'는 송 의원의 물음에는 "네"라고 했다.

chaewon@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