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 금산읍 하옥리 금산야구장 개장

백운석 기자 2023. 9. 4. 22:2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남 금산군은 지난 2일 금산읍 하옥리 금산야구장을 개장했다고 밝혔다.

개장식에는 이종규 금산부군수, 금산군의회 정옥균 부의장, 김복만‧김석곤 도의원, 한화이글스 정민혁 스카우트팀장, 충남야구소프트볼협회 신석주 부회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해 금산야구장 개장을 축하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야간경기 가능 부대시설 설치⋯훈련·대회 유치 가능
금산군 금산읍 하옥리에 들어선 금산야구장.(금산군 제공)/뉴스1

(금산=뉴스1) 백운석 기자 = 충남 금산군은 지난 2일 금산읍 하옥리 금산야구장을 개장했다고 밝혔다.

개장식에는 이종규 금산부군수, 금산군의회 정옥균 부의장, 김복만‧김석곤 도의원, 한화이글스 정민혁 스카우트팀장, 충남야구소프트볼협회 신석주 부회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해 금산야구장 개장을 축하했다.

군은 총사업비 90억 원을 투입해 지난해 8월 야구장 공사에 들어가 인조잔디구장 1면, 연습공간 2면을 비롯해 기록실 1동, 덕아웃 2동, 대형전광판 1개, 25m 조명탑 등 부대시설을 설치했다.

이로 인해 금산야구장에서는 야간경기가 가능하게 됐으며, 오는 9월 14일부터 17일까지 4일간 열리는 2023 충청남도체육대회 대회가 치러진다. 또 야구 전지훈련, 전국대회 등 야구행사도 유치할 방침이다.

특히 관내 사회인야구단 5개 팀은 이번 금산야구장 개장으로 훈련과 대회 개최가 가능해졌다.

군 관계자는 “한국야구위원회 정식 규격을 준수한 금산야구장 개장으로 대전·충청을 비롯한 전국의 야구인들이 금산을 방문해 야구를 즐길 수 있을 것”이라며 “금산야구장 활성화를 위해 홍보 및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ws9669@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